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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테크노밸리관리단총연합회 창립 총회 성료
지속가능한 혁신과 창조를 통해 동탄을 세계적인 지식산업 허브로 발전시키자 다짐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9/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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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테크노밸리관리단총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22일 화성동탄인큐베이팅센터 3층 중강당에서 동탄테크노밸리관리단총연합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태경 화성시민생경제산업국장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체 회장 등의 내빈과 동탄테크노밸리관리단총연합회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탄에는 총 53개의 지식산업센터가 계획되어 있다. 이 건물들이 모두 완공되면 관리 자산 총액은 45천억원에 달하고 총 개인사업자는 14,200여개, 총 직원수는 10만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42개의 건물이 완공됐고, 11개의 건물이 건축 중에 있다. 각 건물의 호실은 소유주가 있므며, 집합건물관리법에 의해 이 소유주를 대표하는 관리단, 또는 관리인을 선임해 집합건물을 관리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는 9개 건물만이 관리단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4개 빌딩이 총연합회에 가입해 창립총회를 연 것이다.

 

총연합회에 가입한 4개 빌딩이 관리하는 자산은 3,450억원, 관리 개인사업자는 600여개로 대표업종은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순으로 되어 있다. 현재 4개 건물 사무실 평균 공실률은 6.5%, 상가 평균공실률은 48.6% 라고 밝혔다.

 

현재 총연합회는 회원은 4개 빌딩 관리단의 회장과 부회장 8명으로 구성됐다.

 

박태경 화성시민생경제산업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첫발을 내딛는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화성시에서도 동탄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 지정 추진 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판교를 뛰어넘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어진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그 규모가 작지만 작은 것을 연결하면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출범하는 총연합회가 중심이 돼서 지식산업센터 간에 연결하는 축이 되어주고, 산업 간 융합하는 역할도 해 주는 초연결자로서 역할을 해 주리라 생각한다며 희망을 전했다.

 

 

▲ 조준상 동탄테크노밸리관리단총연합회 초대 협회장.  © 화성신문


  

조준상 준비위원장은 지속가능한 혁신과 창조를 통해 세계적인 지식산업 허브로 동탄을 발전시키자앞으로 1년 안에 15개의 관리단을 모집하고, 5년 안에 53개 빌딩 중 80%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동탄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를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총회에서는 회칙을 승인하고 초대 협회장 조준상 에이팩시티 위원장, 부회장 김상균 SH타임스퀘어1차 회장을 비롯한 이사와 감사를 선임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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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 23/09/25 [18:36] 수정 삭제  
  동탄 지식산업센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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