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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 당선자 인터뷰]
“교통 인프라·주거 환경 개선 등 숙원 해결 전력”
100만 화성 더 큰 발전 통해 성원 보답할 것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4/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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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22대 총선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화성시민과 유권자들에게 당선 인사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오만과 독선에 빠진 윤석열 정부에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 일깨워준 국민의 승리입니다. 더욱 겸손하게 민생을 살피고, 100만 화성의 더 큰 발전을 통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화성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공약과 실행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GTX-C 병점 연장 조기 착공 및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은 지역의 숙원 과제입니다. 

 

그동안 국토부, 화성시, 경기도,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과 계속 논의해 왔는데,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내 구청·법원·등기소·법률구조공단 지소 설치는 특례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추는 일입니다. 

 

법원설치법,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을 추진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와 집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테크노폴 허브 타운 유치는 화성시가 제조업의 중심지를 넘어 독자적인 벤처 생태계를 갖추기 위한 것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화성시 등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22대 국회가 여소야대로 결정되었습니다. 22대 국회의 핵심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민생회복이 최우선입니다. 서민들은 지금 당장의 먹고 사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과일 하나 사 먹이는 것도 주머니 사정을 살필 정도로 물가가 치솟았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은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인해 불공정과 사회적 양극화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주거, 안전과 생명이 보장되도록 예산과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화성시는 내년도 특례시 진입이 유력시됩니다. 화성특례시 첫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과 특례시 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화성시는 100만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원활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시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폭넓은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는 것과 집행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구를 신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지방자치법,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등의 법률 개정과 제도 정비를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행정구 신설을 위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학교 신설 등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언제든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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