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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통해 사람 접근 어려운 재난까지 즉각 파악
재난 안전 드론 연동시스템 구축 재난 현장 시연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9/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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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드론을 활용한 재난 현장 파악과 대응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시는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재난 안전 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 현장 지휘 차량 시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재난 지휘 차량과 드론 소개,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재 발생 시나리오 기반 재난 현장 대응 시연, 화성시 재난 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 지휘 차량 간 영상회의, 드론 이용 경기타운 화재 현장 영상 송출, 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현장 브리핑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신속한 재난 현장 징후를 파악해 상황을 판단하고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 안전 드론과 연동된 재난 현장 지휘 차량을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외부 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 상황까지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 즉각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통합적 재난 대응을 위해 구축된 재난 현장 지휘 차량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구축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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