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에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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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초등학교(교장 구미순)는 23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을 나누는 인문 독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교육은 학생들이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의 의견을 판단하지 않고, 따뜻한 대화 방식을 통해 사로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특히 5학년은 공평을 주제로 ‘하마 엄마가 팬케이크 나누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남초등학교 관계자는 “비경쟁 독서토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등한 대화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으며, 토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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