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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지학 장학금(연구비) 수여식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수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2/10/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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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지학 장학금(연구비)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28일 남양읍 송호·지학장학재단에서 13회 지학 장학금(연구비) 수여식이 있었다.

 

지학 장학금은 화성 출신 이공계 분야에서 연구하는 석·박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신설, 해마다 박사 학위 취득자에겐 1000만원, 석사 과정은 700만원, 그 외 해당자에겐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 실시하고 있는 지학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수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명실공히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윤호진 700만 원, 김상도(연세대학교 대학원), 김아현, 조원진, 홍영은(이상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진우(한양대학교 대학원), 오사랑(건국대학교 대학원), 김학재(인하대학교 대학원), 이준영(서울대학교 화학과) 8명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에서 남양에 송호·지학장학재단이 있는 것이 너무 뜻깊고 좋은 일이라고 본다. 선친께서 35년 동안 10억이 넘는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셨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이사장님께서는 화성시청이 남양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여 남양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셨고,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와 후원에 대한 부분을 보면 남양은 선비 정신이 강하고 품격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시장으로서 남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준 송호·지학 장학재단 이사장은 선친의 인재 양성의 뜻을 이어 우수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지학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이·공계 분야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매진,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성구 전국회의원, 한규석, 홍진환, 홍상균 등 재단 임원과 김남회, 우종봉 등 장학금 추천위원, 화성신문 민병옥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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