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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스트레스 한 방에 날리기”
영화·사진 활용 상담 프로그램
 
유범수 기자 기사입력 :  2012/10/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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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가족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취학전 아동을 둔 양육모를 대상으로 8월30일에서 9월27일까지 5주간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와 사진 매체를 활용하여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양육모의 내적 에너지를 향상시킴으로써 자녀에 대한 부정적 감정표출을 줄여 부모-자녀 관계 향상뿐만 아니라 부부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특히, 사전사후 검사결과 자녀양육 자신감이 평균 5점 이상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풀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양육방법 교육 등 다양한 양육관련 프로그램을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센터 가족상담팀은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3년에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출산장려 포스터․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실시됐다.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공모해, 8월17일 장안대 시각디자인학과 김태호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부문 3명과 표어부문 7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각 분문별 대상에는 포스터 부문은 하상우(폴리텍 화성캠퍼스)씨가, 표어 부문은 연재흠(수원대학교)씨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지난달 24일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에서 실시됐다.

또한 수상작품은 인쇄물, 미디어보드, 영상방송시스템,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출산장려 홍보에 활용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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