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원비 하나 없는 대표축제 선정 왜 하나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3/25 [08:5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시가 2024년 대표축제로 축제4개·행사1개를 선정했다.그러나 축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과 지원금이 없어 의미 없는 축제 선정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시는 2월 ‘2024 화성시 대표축제·행사 선정을 위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사 대상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1억 이상 축제 8개, 행사 3개로 총 11개를 심사했다.

 

심사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총 30명으로 시민과 자문위원도 함께 선정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 행사로 그림을 만들었다. 이후 2024년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 4개와 행사 1개로 선정된 곳은 △2024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제 2회 화성 루나 빛 축제 △2024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제 25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다.

 

그러나 올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이 됐어도 정작 지원되는 것은 △화성시 대표축제 타이틀 △경기관광축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예산심의 시 가산점 5점이 끝이다.

 

대표하는 축제를 선정하기 위해 구성된 추진위원단에게 지급되는 회의비보다 지원이 못하다는 것이다.

 

관내 문화 관계자는 “행사 예산은 전체적으로 행사비를 20% 삭감된 상태에서 올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지만 전면적인 홍보, 예산 지원 등 타이틀이란 것 빼고는 확정적인 지원은 하나도 없다”며 “이럴 거면 추진위원회는 왜 만들었으며, 선정은 왜 했느냐”고 지적했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2023년 처음으로 실시했던 화성시 대표축제에 선정된 축제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신홍식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