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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즐기자! 더위를 이기자!
수원워터파크, 화성라비돌 등
 
정은아 기자 기사입력 :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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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워터파크, 에어바운스. 보령머드 즐겨
화성 라비돌리조트 패키지 여유 있는 휴식

찜통더위가 예사롭지 않다. 밤에도 식지 않는 더위에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다. 더위를 식히는 데는 역시 수영장이 최고. 그러나 휴가가 다가오는 요즘, 정체되는 도로사정과 기름 값 부담에 어디 선뜻 나서기가 무섭다. 지역 가까운 수영장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아이템. 1박 2일 호텔숙식을 겸한 가족 수영부터 머드팩도 즐기고 야간수영도 가능한 수영장을 살펴보자.(편집자 주)

 

수원종합운동장에 수영장이?

   
▲ 수원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수영장, 워터파크는 수영장뿐 아니라 에어바운스가 함께 준비돼 있어 즐거운 수영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시민들에게 사랑받던 광교산 자락의 수영장들이 광교개발에 사라져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자. 올 여름 수원종합운동장(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에 수영장, 워터파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여는 에어슬라이딩 워터파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수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형 풀은  물론 아이들의 운동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친숙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모양의 에어바운스가 설치됐다.

특징이라면 대형풀장과 에어바운스 놀이존이 떨어져 있다는 것. 코끼리 열차타고 풀장과 에어바운스 놀이존을 오가는 재미도 솔솔찮다. 일반적으로 지역수영장에서는 풀장에서 즐기는 슬라이딩 정도에 만족해야 한다. 그러나 워터파크는 12가지의 다양한 튜브 놀이기구를 갖춘 에어바운스 놀이존이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어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끝없이 물을 뿜어대는 에어바운스에서 슬라이딩과 모험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 수원 워터파크에서는 피부미용뿐 아니라 아토피에도 좋은 보령머드를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는 개장시간을 밤 8시까지 늘려 단체직장인들이 야간수영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를 위한 태닝공간이 마련됐기 때문. 또한 스릴 넘치는 30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에서 짜릿한 쾌감도 맛볼 수 있다. 물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존으로 보령머드 체험 존이 설치돼 여성들은 물론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가진 아이들에게도 그만이다.

게다가 비보이와 여러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져 눈요기를 제공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슬라이딩, 그늘막과 파라솔, 머드체험, 코끼리 열차 사용 등 모든 것이 입장료만 내면 무료라는 사실.  이용시간 9시-20시.  문의 031. 243. 7818

 

라비돌리조트, 섬머패키지 출시
수영장 이용가격으로 호텔에서 숙박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화성시에 소재한 라비돌리조트는 여름을 겨냥해 섬머패키지를 선보였다.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휴양지의 멋과 여유로움을 내 집 근처에서 만끽할 수 있는 것.

   
▲ 호텔에서 쉼을 취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라비돌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수영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8월31일까지 실시되는 섬머패키지는 주니어스위트룸에서 햇살을 받으며 아침을 맞이하고, 융건릉 산책과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즐기는 오리보트까지 연인이나 가족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충분한 선물이다. 섬머페키지는 라비돌리조트의 호텔급 서비스는 물론 객식 1박과 조식이 포함 된 실용적인 상품으로 헬스클럽과 야외수용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 여름 라비돌의 섬머패키지는 연인 및 부부를 위한 ‘리프레싱 섬머패키지’와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훼밀리 섬머패키지’ 2종류가 준비돼 있다.
라비돌리조트 강희준 이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로 지친 고객들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실용적인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최고의 자연조건을 갖춘 라비드리조트에서 호텔급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31.352.7150)

*페밀리 섬머 페키지(주니어스위트 룸 1박+조식 3인제공+헬스클럽 무료이용(3인)+야외수영장 무료입장(3인)+오리보트 1시간 승선권(보통리 저수지)+융건능 입장권(149500원)
*리프레싱 섬머페키지(주니어스위트룸 1박+석식 2인 제공조식 2인 제공+야외수영장 2인 무료입장+팥빙수 2인 제공(205,000원)



휴가철 이색체험

“5만원이면 재벌 부럽지 않다”

4억짜리 요트타고 서해바다를 누벼보자
요트업체 ‘인포라인’ 승선체험 상품 내놔 

   
▲ 인포라인 요트업체에서 마련한 이벤트는 배안에서도 호텔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낚시도 즐기고 썬텐도 하는 즐거움, 개인공간안에서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2008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업체 인포라인(http://cafe.naver.com/1004bada)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8월말까지 일반인들에게 요트승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4억 원짜리 호화요트를 타고 (내부 침실2, 화장실, 욕실 , 냉장고, 오디오, 위성TV, 노래방, DVD등) 1시간 항해 후 입파도에서 2시간 바다낚시 체험 후 귀항하는 4시간 체험행사로 30년 경력의 베테랑 선장이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탄도항에서 출발한 요트는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서해안을 누비다보면 한주간의 복잡했던 삶의 실타래가 다 풀리는 자유를 느끼게 된다.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배에서 선탠을 즐기거나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를 낚을 수 있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잔을 부딪치며 한껏 분위기를 잡을 수도 있으며 선내에 있는 노래방에서 노래도 한 곡조 뽑을 수 있다.

주말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하는 요트체험은 친구, 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승선체험으로 4시간 요트승선 체험비는 1인당 5만원이며 단체인 경우 하루 종일 요트체험경비는 100만~140만원이다.

   
▲ '5만원에 4억짜리 요트를 탄다' 화성에서는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 외국영화에서나 나오는 요트에서 연인, 가족과 함께 럭셔리한 추억을 담아보자
요트가 경유하는 입파도는 한적하고 긴 백사장을 갖춘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무인도로 자연산 도다리, 낙지, 광어 싱싱한 횟감을 맘껏 즐길 수 있다.
한편 인포라인은 2008 경기국제보트쇼 기간 중 유일하게 일반인들에게 보트 시승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문의 032-6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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