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임원직들이 관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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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강병삼)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화성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공단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6가정에 사랑의 LED교체,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창문 단열 작업,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했다.
강병삼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밝은 환경에서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해 가정이 조금 더 안전한 곳이 되기를 바란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둡지만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형광등을 그대로 두는 어르신이 많은데, LED지원과 함께 교체 작업까지 직접 해줘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이 안전한 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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