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학생기획위원회가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첫 워크숍을 실시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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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는 28일 ‘2022 화성 학생동아리축제’를 위한 학생기획위원회의 첫 위크숍을 개최했다.
10월에 개최 예정인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슬로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축제다.
이날 워크숍은 김태호 대표이사와 20개교 41명의 학생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부터 축제 전문 교육, 분과 구성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 지난 기수의 학생기획위원회 멘토 4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4기를 맞은 학생기획위원회는 무대기획, 미디어, 프로그램기획, 홍부 분과별 모임을 통해 학생동아리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등 총 8차에 걸친 워크숍에 참여해 학생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 가며, 축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기획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축제를 직접 만들어가며,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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