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아들이 망치를 이용해 직접 목공 로봇을 만들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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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강미숙)은 12일 원아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목공놀이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찾아오는 별별놀이 체험으로 목공으로 무당벌레 만들기, 로봇만들기를 체험해 스스로 만드는 기쁨을 경험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유아들은 여러 모양의 나무조각을 관찰 후 나무를 직접 손으로 느껴보며 자연친화적인 감성르 높이고,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김나영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사포와 망치를 이용해 진지하게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의젓해보였다”면서 “일상이 회복됐지만 실외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 원내에서 놀이 체험을 하게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미숙 무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에게 놀이는 학습이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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