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 2021 한-일 교원 및 고교생 온라인 위탁용역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산학협력단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한-일 교원과 고교생 온라인교류 위탁용역’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한-일 양국의 교원과 고등학생 등 총 176명을 대상으로 교육교류 증진과 상호이해를 통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교류는 온라인 줌(ZOOM)을 통해 10월30일, 11월6일, 11월13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교류 위탁용역에는 ▲한-일 학술문화와 청소년 교류 ▲한-일 고등학생 교류 ▲한-일 상대 국어선택 고등학생 교류 등 3개 과정으로 학교방문 교류, 문화유적지 탐방, 홈스테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장안대 관광비즈니스일본어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며, 호텔경영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유통경영과, 관광경영과, 원격지원센터, 국제교류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등의 교수들과 센터장들이 협업할 예정이다.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일 양국의 교육과 학생 교류, 장안대학교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