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가 ‘그림책으로 스미고 꽃차로 테라피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총 5주간 쌍방향 온라인(zoom)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그림책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꽃차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8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67-8749)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길어지는 코로나 시기에 인문학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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