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응급키트.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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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신년을 맞이해 외부활동 진행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응급키트는 ㈜동우들에서 100만 원을 지원해 시행됐다. 마스크, 소화제, 종합감기약, 위장약 등 총 12종류로 가정 내 필요상비약으로 구성되었다.
응급키트를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응급키트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가정 내에서 원활히 대처함으로서 외부활동을 최소화할 수 있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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