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소속 동탄중앙·다원·송린·동탄목동 이음터가 8월부터 ‘이음터 꾸러기’를 운영한다.
‘이음터 꾸러미’ 사업은 체험학습 꾸러미와 온라인 강좌가 제공되는 비대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음터와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각 꾸러미는 공예, 요리, 체육, 음악 등 12개의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고,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각 이음터별 100명 총 4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화성시 이음터를 휴관하면서 시민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동안 더 발전한 이음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린이음터 꾸러미는 3~7일 송린이음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동탄중앙, 다원, 동탄목동이음터에서도 꾸러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stree.org) 및 각 이음터(동탄중앙, 다원, 송린, 동탄목동)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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