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어울림복지관이 최초로 유튜브를 이용해 가정의달 행사를 진행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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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8일 지역주민 100여 명 이 함께 참여한 온라인 생방송 기념행사 ‘5월은 가족을 싣고’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유튜브 생방송 기념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행사가 전면 중지 된 상황에서 새롭게 기획됐다. 평소 가족에게 하고 싶던 얘기, 가족에세 들려주고 싶던 노래, 가족자원봉사자 인터뷰 등 지역주민들의 온라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과 실시간 소통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사전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사연소개코너, 노래공연 등이 있었다.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했던 얘기를 이번 기회를 통해 전하며 가족의 사랑을 한 번 더 확인 할 수 있었다.
최성균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외부행사는 진행할 수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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