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라이온스클럽 회원 등이 11대 천명기 회장의 이임식과 12대 구본관 회장의 취임식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8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 화성신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바로 기업인과 라이온스클럽의 사명입니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동탄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1일 11대 천명기 회장의 이임식과 12대 구본관 회장의 취임식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로 이어가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동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른신과 장애인 8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이임식과 취임식을 마무리하며 지역주민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본관 동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동탄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래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통해 라이온스 클럽 본연의 임무를 다해왔다. 지난 2017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종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시아다문화센터 후원, 지역사회 학생 장학금 지원, 독립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캠페인, 환경개선활동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