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사진)이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본부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장 본부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 건국대를 졸업한 뒤 1989년 LH에 입사해 본사 재무전략단장, 주거복지사업처장, 사업기획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재무·전략·기획업무 전문가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식견과 기획통으로서 추진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 본부장은 화성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동탄1 신도시 개발당시 실무부서에서 화성의 발전에 앞장섰던 사람으로 화성에는 특별한 애정이 있음을 알렸다,
지난 29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는 경기지역본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
장충모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 정책사업의 적극적 수행. 고객 만족과 청렴 실천에 앞장, 후보지 확보에 총력, 신명나는 기업문화 조성 등 4대 경영기조를 중심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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