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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사랑나눔불이웃돕기바자회’
즐거운‧나인유치원, 수익금 굿네이버스에 기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0/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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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나인유치원은 기존의 운동회 대신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즐거움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함께했다   © 화성신문

지난 16일 안화중학교에서는 지역주민과 유치원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즐거운 행사가 펼쳐져 이목을 모았다.


행사는 즐거운나인유치원은 개최한 사랑나눔불우이웃돕기바자회’. 이 행사는 단순한 유치원 축제가 아니라 원아,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지역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바자회는 유치원 임직원들과 원아들이 함께 만들어온 물건들을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형식으로 펼쳐졌다. 원아들이 수업을 통해 재배한 고구마 등 농산물, 고사리 손으로 만든 각종 이쁜 물품들이 학부모들과 지역주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모두 굿네이버스에 전달, 어려운 이웃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


즐거운나인유치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왔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확대하자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동참해 유치원 운동회를 대신해 바자회를 개최해 원아들의 축제와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하게 됐다.


유근종 즐거운나인유치원 이사장은 바자회는 아이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만든 것들을 판매해 수익금을 모두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게 된다운동회를 대신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근종 이사장은 특히 올해 첫 행사에 이어 내년부터는 명실상부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나눔바자회와 함께 솔방울던지기, 비눗방울놀이, 먹거리장터, 키즈라이더, 풍선헬리콥터만들기, 깡통열차, 버즈팔찌만들기, 요요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원아,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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