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창의적인 생각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육성 목표를 실천하고 지역교육의 리더를 꿈꾸며 동탄에 둥지를 튼 유치원이 있다.

자연 유치원은 사람을 품고 꿈을 키우며 세계로 가는 어린이를 모토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우수한 교사진, 현대식 교육환경을 확보함으로써 21세기의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미래지향적인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교사는 자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박민숙 자연유치원 총 원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꿈이며 인적자원이기 때문에 유아기 때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박 원장은 선우상빈 이사장과의 사이에 4명의 자녀를 둘 만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특별히 교사 자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박 원장은 서울대 박사들로 구성된 ‘다중지능연구소’의 연구유치원으로써 유아의 전인발달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연구를 통해 효과를 분석,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아들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 놀이체험 중심의 영어교육 활동으로 획일적이고 주입식 위주의 외국어 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한 외국어를 통한 몬테소리, 체육활동, 다양한 보드게임 등으로 전인교육 프로그램과 외국어 교육을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홈페이지 운영으로 가정과 어학원의 연계성과 정보화 기반도 구축하고 있다.

어학원 교육프로그램은 놀이중심의 통합교육 활동으로 듣기 말하기를 중심으로 읽기/쓰기 능력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자연유치원 특색사업
- 다중지능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한 전인교육과 개별화 교육추진
- 몬테소리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개념발달
- 다문화 및 반편견 교육을 통한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존중감의 증진
- 경제교육을 통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아껴 사용해 저축하는 습관과 자기조절력 강화
- 전통교육을 통한 우리 문화의 계승과 민족적 자긍심 고취
- 자연친화 활동을 통한 생태지향적 개념과 인식 증진
- 다양한 가정연계 활동을 통한 부모- 교사 협력체계 구축
  (예: 체험활동, 다문화 체험활동, 각종 부모교육 등)

국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기른다는 소신을 갖고 어린이의 인격을 균등히 존중하며 사랑으로 기른다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 교육에도 힘쓴다.

전인교육 교육과정을 성실히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만든다.

교사의 자질향상과 밝고 맑은 유치원 분위기 조성으로 원장-교사-학부모간에 상호 신뢰관계를 맺고 서로 협력하도록 힘쓴다는 자연유치원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추연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