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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8학군 안 부러워요”…화성에서 명문대 가기
선배가 들려주는 공부비법 설명회, 28일 화성시청 대강당서 열려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3/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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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정보와 사교육시설 등이 부족한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문대 진학에 성공한 선배들이 그들만의 공부비법을 털어놓았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은 2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선배가 들려주는 공부비법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화성시 출신의 명문대 입학생과 재학생, 교사, 학부모, 입시전문가 등이 참석해 대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대입에서 서울대 2명 등 수능응시자 73명 중 25명 서울 소재 대학 합격, 80%(58명)가 대학생이 되는 성공을 일궈낸 송산고를 비롯해 비봉고, 삼괴고, 화성고 등 화성시 관내 고등학교는 서울대 7명, 연·고대 34명 등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교사 팀제’를 운영하며 학생 하나하나의 학습과 생활관리에 나섰던 송산고 교사와 기숙사 생활을 통해 공부에 몰입할 수 있었던 대학 입학생들, 지방이라는 한계를 지극한 사랑으로 메웠던 학부모들의 성공 경험담으로 채워졌다.

  화성시는 지난 2006년 100억원을 시작으로 올 해는 300억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인재육성지원 분야에 투자키로 하고 기숙사, 어학실, 도서관, 급식실 등 학교시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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