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햇살드리 브랜드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이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 백화점 안양지점(지점장 이동국)에서 열렸다. 시는 화성시 농산물 유통사업단을 통해 쌀, 버섯, 배, 파프리카, 김, 화훼, 떡, 인삼 등 10개 품목의 햇살드리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롯데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햇살드리 상품들은 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로 품질 또한 시가 보증한다. 시는 햇살드리 농·특산물의 판매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롯데백화점 특별 판매전을 열며 동시에 브랜드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지역 시민들이 쉽게 햇살드리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백화점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말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판매망을 다양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화성시 의회 의원들이 특판전이 열리는 안양 롯데 백화점을 방문하는 등 햇살드리 브랜드 홍보에 시와 의회가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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