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축구연합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25개 팀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휴식공간인 오산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오산시축구연합회는 이날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탑동대교까지 약 4km 구간을 왕복하며 오산 천 주변을 깨끗이 정비했다. 오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하천 이용 시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한 편익시설로 순환보도육교와 연꽃단지 내 태양광 가로등을 20개소에 설치하는 등 야간에도 오산천에서 운동하는데 불편함을 없도록 했다. 또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징검다리 2개소를 설치했고 횡단교량의 하부공간을 시민의 쉼터 공간으로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