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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시인’ 안드레아 보나타 초청 스페셜-
수원시향 정기연주회…17일 도 문화의 전당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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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거장 안드레아 보나타가 내한하여 17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제189회 정기연주회의 지휘와 피아노 협연을 맡는다.

  현존하는 로맨틱 피아니스트 중의 한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재 볼차노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예술감독과 제네바 국제 콩쿠르 연맹의 부사장을 맡고 있는 안드레아 보나타는 한국에선 처음 오케스트라 지휘로 수원시원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춰 열정과 감성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출생한 안드레아 보나타는 그의 음악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비엔나의 파울 바두라 스코다를 비롯해 제네바의 니키타 메갈로프, 본의 슈테판 아스케나지, 포스타노의 빌헬름 캠프를 사사하였다.

  안드레나 보나타는 종종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린다. 브레덴버그의 그레이트 홀과 모스크바의 콘서바토리에서 가진 그의 최근 연주회에서 비평가들은 그에게 ‘완벽한 스타일리스트’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수많은 전문가들은 그를 현존하는 로맨틱 피아니스트의 한 명으로 정의했다.

  그의 최근 연주들로는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 베를린의 슈틸베르크, 상하이의 대극장, 베이징의 종산공원 음악당, 로마의 IUC, 파리 가보홀에서의 연주가 있다. 그는 브람스 피아노 전 작품과 리스트, 슈베르트 헌정 CD를 녹음하였으며, 이 음반들 역시 음악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7일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을 찾아 안드레나 보나타와 수원시향의 감성과 열정을 마음껏 느껴보기 바란다.

  좌석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으로 예매는 전화 예매 및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은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할인(20~30%)으로 예매(4매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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