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화이트데이인 14일 자체 개발한 장미 꽃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가 펼쳤다. 자체 개발한 장미 500송이를 경기도청 및 기술원 남자직원들에게 나눠줘 사랑하는 아내와 연인에게 화이트데이 선물하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장미 중「그린뷰티」는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장미이고, 「오렌지플래시」는 연한오렌지색 꽃으로 고상하고 꽃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꽃수명이 길어 국내육성 장미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꽃이다. 「그린뷰티,」「오렌지플래시」, 「퓨어하트」와 「러빙유」품종은 꽃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미는 한 품종이 개발되기 위해서 한해 인공교배를 통해서 결실된 3만개의 종자 가운데 전문 육종기술을 갖춘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자되며 5~7년 후 품종으로 육성된다. 이처럼 우리장미에는 값지고 소중한 사랑만큼 정성과 의미가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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