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최희숙

  화성시민 여러분 2009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초하루 새벽 서봉산에 올랐습니다. 저는 떠오르는 해를 보며 우리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미소 지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한 경제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그 누구보다 시민여러분의 어려움이 크셨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입에서 ‘행복하다’란 말이 연일 나 올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 템포 쉬어가며 하늘 한번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웃어보세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란 말처럼 여러분의 소소한 웃음이 더 큰 행복을 가져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 합해 화성시를 발전시켜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갑시다. 저 또한 열심히 현장을 다니며 여러분의 도우미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