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 전재영

  희망찬 2009 기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뜨거운 성원과 깊은 관심으로 우리 화성시의회를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경제의 불황여파로 기업부도와 실업률 증가, 투자부진 등 국내 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었고, 200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런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지(衆智)를 한데 모아야 하겠습니다.

  본의원은 지역봉사자의 소명의식을 새롭게 인식하여 무한한 봉사정신과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성숙된 지방자치를 구현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자합니다.

  새로운 시책을 발굴함은 물론 주민의 기대와 정서가 반영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방분권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할 제고 및 지역정채개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과 기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이지만 주민을 직접 찾아다니고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어려움을 한데 모아 해결하는 것이 명실상부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원 본연의 임무라 인식하고 있습니다.

  2009년 기축년을 맞아 본인은 소가 상징하는 바와 같이 우직하고 뚝심 있게, 새롭게 다져진 마음으로 우리지역에 맞는 실질적 의미의 지방분권의 실현과 우리 화성시가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희망의 새해를 힘차게 출발 합시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