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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보상금 지급 촉구
화성시의회, 양도세 감면 등 세제혜택 줘야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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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의회는 사업시행자의 재정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화성 동탄2신도시 지구의 보상금을 조속히 지급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지난 29일 시행사와 관련기관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당초 연말에 진행될 계획이었던 동탄 2지구의 보상계획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 거주민과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보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어 “보상 지연에 따라 이주계획을 마련한 주민들은 이자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해당 지역 460여개 기업들은 부도 위기에 몰렸다”며 “이들에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해 줄 것과 토지거래 때 양도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 29일 경기도와 국토해양부, 국세청, 한국토지공사, 경기도시공사에 전달했다.
 
  화성시 동탄면 중리와 방교리 일대 2천397만2천㎡에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는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 올해 안에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경기도시공사의 재정난 등으로 보상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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