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화성신문에 될 수 있으면 어려운 말을 줄이고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는 기사가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처럼 신문을 만들게 되면 어른들이 보는 신문이긴 하지만 어린이들도 관심을 갖고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기사와 내용이 아주 좋지만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나 학습만화, 퀴즈 등도 기사로 다뤄주세요. 그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어린이들은 신문이란 단어를 정치 같은 딱딱한 뜻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신문을 잘 보려하지 않고 읽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어린이들이 친하게 느낄 수 있는 쉬운 단어랑 재미있는 사진으로 만든 신문, 생각만 해도 기대가 되거든요. 그런 신문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나 주부들을 위한 건강, 식단, 영화관에서 하는 인기 있는 영화들도 화성신문에 많이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회나 정치는 사실 저희 같은 어린이들에겐 너무 지루해서 바로 덮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신문이 만들어지면 화성신문 정말 인기 있는 신문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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