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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특색교육'으로 자기주도 능력 향상
넓은 마음과 깊은 생각으로 사랑과 꿈을 키우는 '진안초등학교'
 
민지선 기자 기사입력 :  200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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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축제기간인 요즘 , 학생들의 재주가 유난히 빛난 학교가 있다. 바로 진안 초등학교가 그곳이다.

지난 24일 열린 진안초등학교 축제 진안골축제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실력을 선보였다. 세계민요는 물론이고 무용과 코믹극, 영어말하기,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발레 사물놀이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진안골 축제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보고 관람객들은  초등학생 답지 않은 실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뒤에는 진안초등학교의 다섯가지 특색 교육이 있다.

첫 번째로 영어 교육이다. 진안초등글로벌 인재육성교육의 일환으로 진안 잉글리쉬 타운을 실행 중이며, 진안늘품제 운영을 통한 명품학교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진안 늘품제에서는 한자품제, 영어품제, 컴퓨터품제, 줄넘기품제 등을 운영하며 어휘력과 국제화시대의 소양, IT교육 , 기초체력 향상을 목표로 급수를 나누어 급수증을 수여하며 실용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어인증제와 영어 골든벨, 영어 말하기 대회 등의 영어 콘테스트를 실시해 영어 교과 특성화도 펼치고 있다.

두 번째는 독서교육이다. 독서의 내실화를 다지고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진안초등학교에서는 독서운동을 실천 중이다. 2007년부터 아침독서 10분운동과 독서논술대회 독서 퀴즈대회, 독서 달력 만들기, 방학 독서교실 등을 운영중이며 올해는 아침 책 읽어주기와 상장 만들기 대회, 효 편지 쓰기 대회 , 독서 사진 콘테스트, 독후 만화 그리기 대회 등을 추가 운영 중이다. 독서 교육 또한 다양한 표창과 시상으로 학생들에게 재미와 함께 수상의 기쁨까지 주고 있다.

세 번째로는 교수학습 도움센타이다. 진안초등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지정 국어과 시범학교로서 수준별 학습지 260여종을 개발하여 수업에 활용 중이다. 또한 학생 능력과 흥미에 따른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의 향상을 가져왔다.

네 번째로는 영재 교육의 활용이다.
과학꿈동이 육성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과학탐구 발명반에서는 다양한 대회에 참가를 하는 실적을 냈다. 2007년도 경기도 과학탐구대회,청소년 과학탐구대회와 창의적 학습 결과물 경진대회, 사이버 영재교육 체험방 등의 대회에 참가해 많은 학생들이 수상을 하는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예절실 운영이다.
기본 생활의 습관화를 위한 전통예절 훈련 프로그램을 교육중이며 학기 중에 각 담임 교사가 예절 교육 연간 계획을 참고해 수시로 학생들에게 예절 교육을 시행중이다. 예절 교육은 기초적인 전통예절부터 개인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 국가생활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의 교정 및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특기를 기르는 노력과 함께 진안초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체육시설을 설치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된 학교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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