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석우초등학교에서 학교의 교훈을 길이 전하기 위한 교훈석 제막식이 열렸다.

석우초등학교는 지난해 3월1일 개교한 신생학교로 ‘나날이 새로워라’는 교훈 아래 그동안 석우글로벌 영어학교, 다양한 강좌의 방과후 학교, 석우 5품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 신장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으로 동탄 신도시 내에서 가장 빠르게 안정적인 교육 분위기를 이루고 있는 학교다.

이번 교훈석 제막식도 개교 2년을 맞아 제 2기 학교운영위원들과 학부모회의 주도적인 참여 속에서 열린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석우 글로벌 인재 육성 이라는 취지에 맞게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정형동 교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수립된 교훈 ‘나날이 새로워라’를 학생들이 마음 깊이 새기고 늘 염두에 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석우초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 정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크기 190cm의 교훈석을 볼 수 있게 됐다.

‘나날이 새로워라’는 교훈처럼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면서 자라나는 석우초 어린이들은 세계일류를 향한 다짐을 매일 보이는 교훈석을 통해 스스로 갖게 될 것으로 이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