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27~28일 경북 경주시 대명콘도에서 이기하 시장과 통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단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번 직무연수는 27일 경희대 김정희 교수의 직무교육과 방송인 김보화씨의 교양특강을 시작으로 시정홍보와 화합의 시간을 가진 다음 28일에는 경주국립공원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직무교육을 통한 행정업무 수행능력과 자질함양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이기하 시장은 직무 연수에 참석해 시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 발전을 위해 뜻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한마음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간 유대강화와 친목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터와 배움터, 쉼터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