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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 앞두고 물가안정 총력
지동시장에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방문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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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관리 추진체계를 확립해 서민 경제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해 건전하고 의미있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8월26일~9월15일을 추석대비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해 물가상황실 운영 및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조해 현장중심의 추석물가 안정관리 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재래시장이나 대규모점포 등 직접 현장으로 나가 추석물가를 직접 챙기는 동시에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첫날인 26일에는 재래시장 체감물가와 경기동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수원시 팔달문에 위치한 지동시장을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직접 방문,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지동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직접 현장으로 나가 추석물가를 챙김으로써 추석물가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시민들에게 보이기도 했다.
수원시는 또 주부교실수원시지회 회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재래시장 장보기운동, 부당 상행위 근절 및 에너지절약 생활화, 검소하고 알뜰한 추석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수원시 이용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소비자물가가 6%를 넘어서고 서민경제가 어려운 때에 이번 한가위에는 저렴하고 알뜰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보탬을 주고자 현장위주의 가격점검 및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물가관리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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