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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리기운동 포럼 개최
도시와 농촌이 가치를 이해해야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8/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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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리기에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점검을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농촌과 도시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서 서로 가치존중을 하는 관계가 이뤄져야 하나가 될 것입니다.”

지난 12일 오후 3시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경자협) 회원 20명은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그 문제를 토론하기 위해 화성시 송산면 소재 포도농장에 모여 농촌살리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원복지개발원 이해숙 본부장(55)과 김희경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경자협 이은선 사무국장, 반대섭 한국치유문화원 원장, 박상식 농산부책임연구, 제이앤드에이 백영 사장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농촌을 바로 알고 준비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포도농장 견학을 시작으로, 포럼을 통해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리부터가 제대로 농촌을 알려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준비 내용으로는 농촌문제의 전문가인 강사들을 초빙해 꾸준한 교육을 받고, 교육을 받은 이들을 농촌해설사로 유도해 실제 농촌을 바로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자는 의견 등 소비자와 농촌이 실제 만나서 문제를 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해숙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의 이해가 서로 가치존중을 하는 관계로 이어져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살리기 포럼에 참석한 회원들부터 이해하는 관계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또 “앞으로 ▲농촌의 소득증대 ▲농촌의 다문화 문제 ▲농촌 공동체 해체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민이 주관하는 제 2의 농촌살리기 운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엔드에이 백영 사장은 “농민은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누군가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교육하고 배워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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