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9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취약대상자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맞춤식 폭염관리”를 오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지난 7월 21일 시행했다. 올들어 농사일을 하던 노인 및 국토순례를 하던 학생 등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산소방서는 오산시 거주 독거노인중 콘테이너박스등 폭염취약시설 거주 및 선풍기 등 적절한 냉방기구를 구비하지 못하는 대상을 선정 주 1회 이상 방문해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는 등 노인 맞춤식 폭염관리를 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들은 일반인에 비해 면역이 약하고 체온조절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폭염에 의한 손상이 빈번히 일어 난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오산시민들에게 최근 폭염주의보가 내리등 날이 계속 더위짐에 따라 외축시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등 폭염에 대비하고 폭염에 의한 열손상이 발생했을때 즉시 119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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