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정치·자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공사장 미세먼지 현장 측정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4/04 [10: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민간점검단이 공사장 현장에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불법 배출 감시에 나섰다.

 

화성시가 봄을 맞아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민간점검단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지급하고 공사장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한다.

 

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 오염도 측정을 위한 대기환경측정소 10개소와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100개소를 운영해 대기오염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왔다. 이달부터는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점검단이 직접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들고 공사장 주변 등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다.

 

점검단은 해당 측정값을 활용해 기준치 이상일 경우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조치 안내문을 배포하고 지도점검 부서인 환경지도과와 측정값을 공유해 미세먼지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유청모 화성시 기후환경과장은 매년 봄철은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큰 시기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올해는 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