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용중 힙합동아리 학생들이 야외학습공연장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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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중학교(교장 김종봉)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수업과 공간을 혁신화 하기 위한 장기 마스터플랜으로 경험과 문화가 만나는 ‘야외학습공연장’을 신설했다.
이번 공연장은 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교실 너머 확장된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의 쉼터,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22일 야외학습장에서 안용중 힙합 동아리 학생들이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을 알렸다.
김종봉 안용중학교 교장은 “학교 안 야외학습공연장에서 새로운 힙합의 세계를 만난 순간을 학생에게 봄날처럼 상큼하고 넘치는 활력을 제공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공간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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