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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10·11대 박성권 회장, 12대 안상교 회장 이취임식
ESG 경영 지원, 해외시장 개척, 인력난 해소,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 활동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4/03/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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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공회의소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22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화성상의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취임하는 안상교 화성상의 제12대 회장, 이임하는 박성권 화성상의 제11대 회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화성갑 국회의원,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을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장들과 화성상의 회원들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 안상교 회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박성권 명예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의 제10대와 제11대 회장을 연임했던 박성권 명예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돌이켜보면 지난 6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으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었던 공직자들, 유관기관 단체장들, 화성상공회의소 임원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많은 경륜과 훌륭한 리더십을 겸비한 제12대 안상교 회장이 전국 3위에 위치한 화성상의를 굳건한 반석 위에 올리고 화합과 소통으로 화성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박 명예회장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 화성신문



안상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613일 수원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창립한 이래 농업이 중심인 지역에서 기업 도시로 변모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신 역대 회장님들에게 감사한다화성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앞으로 ESG 경영 지원,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들의 능력 신장 및 활용,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상교 회장은 이날 생일을 맞아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정명근 시장은 오늘 이임하는 박성권 회장은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중소기업들의 발전을 위해서 끈질기고 집요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안상교 회장은 화성에 자리를 잡은 지 30년이 넘고, 그동안 여러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모든 현안을 잘 꿰뚫고 있으며, 아이디어가 풍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왔다“5000여 회원사가 있는 전국 세 번째 규모의 화성상공회의소에 딱 적합한 분이라고 생각하며 화성시도 안상교 회장과 함께 화성의 기업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 황금의 열쇠 전달 후 손을 맞잡은 안상교 회장(사진 왼쪽)과 박성권 명예회장(사진 오른쪽).  © 화성신문



12대 화성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안상교 회장은 태백 출신으로 1998년 주식회사 늘푸른을 창업하였다. 지난 제11대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화성시에서 30여 년간 사업장을 운영하며 화성도시공사와 문화재단, 복지재단, 인재육성재단의 등기 이사, 화성시새마을회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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