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국회의원(화성 갑)이 고유가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택시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향남면 소재 발안택시부에서 일일 택시기사로 나섰다. 일반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김성회 의원은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쉬지도 않고 꼬박 운전을 해서 번 돈이 고작 2만3천원으로, 가스충전을 하고 나니 달랑 집으로 돌아갈 차비만 남게 됐다”며 "택시운전사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를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