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활용하기 위한 학생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수요자 중심 홍보 및 소통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함께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하며, △학생기자단 100여명 △교직원통신원 100여명으로 총 200여명으로 구성된다.

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으로,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

특히 2024년도에는 신설되는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25개 시·군교육지원청은 지역별 경기교육 정책 홍보와 소통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기자단원은 정책 기획 기사, 교육칼럼, 학교 현장 소식, 자율 취재, 현장취재 기자 등을 작성하며, 정책토론회도 열릴 계획이다.

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도교육청 교육기자단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실현하고 다양한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현장의 정책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