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원이음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 마을동아리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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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다원이음터는 18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20개 마을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통 주제를 가진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선정해 활동 공간, 강사,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총20개 동아리로 시니어로 구성된 댄스동아리를 비롯해 △생활체육 △요리 △독서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12월까지 동아리별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상·하반기 예정된 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원이음터는 그 외에도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유아·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육 사업’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이음터 시민학교’ 등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마을과 학교, 주민을 연결하는 다원이음터에서 다양한 마을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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