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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예비후보, RE100 반도체 클러스터 공약 발표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3/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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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운 예비후보가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로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RE100 반도체 클러스터 통해 꽉 막힌 수출길 뚫겠다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

 

공영운 후보는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최근 구글·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RE100을 선언하고 반도체 생산 기업에게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해 한국 반도체 기업도 이에 대한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KDI정책대학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한국 기업이 2040년까지 RE100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반도체 수출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부족하면 RE100 달성이 어려워 수출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윤석열 정부가 하향조정한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회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공 후보는 반도체 사업은 우리나라 GDP의 약 10%,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인 핵심 주력산업이다라며 반도체 사업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와 경제 안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운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설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를 주도한 경험이 있으며,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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