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자 교장이 신입생에게 동화를 통한 교육적 가치와 태도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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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4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입생 2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신은 선배가 신입생을 위해 직접 환영의 계단 행사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교장은 동화구연을 통해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색다른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의 학부모는 “교장 선생님이 직접 동화구연을 통해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배울 교육적 가치와 태도를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자 우정초등학교 교장은 “입학식을 맞아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새 출발부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면 준비했다”면서 “동화구연을 통해 학생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 미래교육의 가치와 태도를 함양해 미래 역량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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