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이 3개월간 공사를 통해 시설과 빙명 재시공을 진행 후 2일 재개방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2일자로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이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은 2018년 개관 이후 사훃 중인 빙상장 설비 교체와 시설 개선을 위해 17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3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 후 재개장했다.

공사 후 냉동기와 냉각탑 교체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빙면 재시공을 통해 빙질이 개선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윤창주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개관한지 15년 된 빙상장이 이번 시설과 환경개선 공사로 고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앤아이센터 빙상장 운영시간은 10:00~19:45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스피드, 피겨 스케이팅)도 진행하고 있다. 빙상장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267-8736~7로 문의할 수 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