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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민간점검단 통해 불법행위 집중 감시
올해 8개월간 11명 단원 활동 펼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3/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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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해 민간점검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성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해 민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단은 지난 2019년부터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6, 9~128개월간 활동에 나선다.

점검단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화성시 기후환경과장은 민간점검단 운영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상시감시 체계를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단은 지난해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에서 불법소각 227, 대기배출사업장 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541개소 등에 대해 감시·계도·홍보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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