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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화성시을 출마 선언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해 교육 도시 만들 것”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3/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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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화성시을 선거구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화성시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화성은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며 진학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꿈의 크기를 제약받지 않도록 모든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동탄에 녹여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 학생 대상 전국 단위 수학 성취도 평가 의무화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시범사업도입 동탄역 근방 지선 교통망 확충 과밀학급으로 인한 시설 확충 경기 남부 과학고 설립 등을 제시했다.

 

이준석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에 이 경기 남부에 미래과학 인재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과학고를 설립하도록 하겠다면서 또한 교동탄역을 트램과 복합환승센터로 통해 버스 교통이 연계되는 경기 남부 교통망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공교육의 부실로 인해 사교육이 책임 떠안으며 부모들의 등골이 휘어서는 안된다면서 수학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교에 수학 교수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수학수업부터 학생들 교사 수를 51의 비율까지 낮춰 수학 성취도를 끌어올려 수포자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제가 믿고 기대하고 있는 것은 동탄이라는 평균34.5세라는 젊은 세대에 대한 확신 때문이다라며 지금은 젊은 세대가 무의미한 경쟁에 함께 하기보다는 30년 뒤에도 이 세상을 살아가야 되는 우리 세대의 고민을 선거의 중심으로 확 올려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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