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가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기관 평가 교육 모습.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는 24일 수원에 위치한 화서다산도서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재가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서비스원이 지원하고 거점기관(동부케어)을 선정해 거점기관이 소규모 장기요양기관(공유기관)의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동부케어에서는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공유기관 50여곳의 신청을 받아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을 안내하고 장기요양기관 평가 교육 및 부당청구 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고시 및 세부사항에 관련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및 간담회 사전 신청을 받으면서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할 기관의 재가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파악해 어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간담회를 제공했다. 교육 이후 기관 운영의 어려운 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규모 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연간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112 업무스케쥴 관리 일정 업무표 제공, 기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 제공, 시설장 및 종사자 월별 교육자료 제공 및 반기별 집합교육을 제공, ERP 전산시스템을 제공하여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이사는 “종사자분들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사업(031-225-7655)에 참여할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