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into 테크노폴 싱가포르 탐방단 학생들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을 방문해 반도체 공정 프로세스에 대해 배우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 into 테크노폴’에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24명 싱가포르 탐방단이 글로번 반도체 장비 기업 ASM(한국 대표이사 김용길)을 견학했다.

이번 탐방은 인재육성재단과 ASM Korea가 2023년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구축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견학에 앞서 학생들에게 반도체의 특성과 제조 기술 등 반도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견학을 통해 기업 소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ASM의 다양한 공정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반도체 장비 제조 공정의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견학은 Yvonne Lee 부사장과 ASM Singapote의 임원직이 직접 탐방단을 맞이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을 견학한 학생은 “4차 산업 시대에 필수적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첨단산업 현장에 우리 화성시 학생들을 초대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ASM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 into 테크노폴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혁신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