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점1동 자율방범대 척사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병점1동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율방범대(대장 서진향)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중 하나인 척사대회를 17일 벌말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김미영, 명미정, 박진섭, 임채덕, 장철규 화성시의원, 박진영 도의원, 공병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신운범 병점1동장, 김승랑 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장 등과 병점1동 주민이 함께 했다.

척사대회는 지난해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선정된 대원에게 화성시장상 및 화성동탄경찰서장상을 수여했다.

상장 수여 후 대원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경품 증정 등 전통놀이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진향 병점1동 자율방범대장은 “화성시 어떤 봉사단체보다도 병점1동 자율방범대원들은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소중한 봉사단체다”라며 “앞으로도 병점1동을 안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