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이‧비‧씨 병원, 다래한방병원, 365향남플란트치과가 의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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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에이‧비‧씨 병원, 다래한방병원, 365향남플란트치과와 의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해당 병원은 복지대상자 무릎인공관절‧고관절 수술비용 지원, 복지대상자 요금, 비급여 일부 감면, 복지대상자 틀니‧임플란트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대상은 경제적 형편이 이들 중 협의체 위원장과 협약 병원에서 추천하는 자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관내 병의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의료복지안전망이 촘촘히 유지돼 그늘 없는 향남읍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의료 복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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